KIA 타이거즈가 29일 광주-기아 챔피언스필드에서 SSG 랜더스를 2-1로 꺾고 3연승을 달렸습니다. 7회까지 무득점으로 묶였던 KIA는 8회 박재현의 동점 2루타로 균형을 맞춘 뒤, 연장 10회말 박정우의 끝내기 안타로 승부를 뒤집었습니다.
팽팽한 투수전 속에서 KIA는 SSG 선발 페드로 아빌라에게 고전했지만, 경기 후반 집중력을 앞세워 흐름을 되찾았습니다. 연장 10회말 선두타자 박재현의 2루타와 이어진 희생번트, 그리고 상대의 고의사구로 이어진 1사 만루 찬스에서 박정우가 유격수 옆을 빠져나가는 안타를 때려내며 경기를 끝냈습니다.
이번 승리로 KIA는 치열한 순위 경쟁 속에서 상위권 수성을 이어가게 됐습니다. 특히 박정우는 결정적인 순간에 끝내기 안타를 기록하며 팀의 극적인 역전승을 완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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