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던이 경복궁을 찾아 국가유산의 소리를 채집하고 이를 음악으로 엮는 프로젝트를 본격화했습니다. 던은 무형유산에 대한 관심을 계기로 지금의 경복궁과 도심 속 국가유산이 품은 소리를 기록해 남기겠다는 취지로 작업을 시작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번 프로젝트는 단순한 취미를 넘어 국가유산으로 지정된 장소를 직접 찾아다니며 현장의 소리를 수집하고, 이를 음악적 소재로 재구성하는 방식으로 진행되고 있습니다. 던은 자연의 소리에 이어 도심 한복판의 경복궁까지 무대를 넓히며 과거와 현재가 맞닿는 경계의 소리에 집중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특히 던은 유산을 바라보는 방식에 대해 왜 이곳이 지켜져 왔는지, 어떤 의미가 있는지를 직접 체감하고 싶다는 뜻을 드러냈습니다. 전통과 현대를 잇는 이번 시도가 향후 어떤 음악으로 완성될지 관심이 모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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