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가 유엔(UN) 글로벌 AI 허브 유치를 공식화하며 지역 국회의원과 시민사회, 산업·의료·교육계까지 아우르는 범시민 대응에 나섰습니다. 고양특례시는 국회에서 유치 선언식을 열고, AI의 안전하고 공정한 활용을 위한 국제협력 플랫폼을 지역의 미래 성장동력으로 키우겠다는 구상을 내놨습니다.
시는 킨텍스 오피스 타워 등 이미 보유한 인프라를 활용해 업무공간을 즉시 제공하고, 외국인 직원과 가족의 정주 지원, 국제회의 개최 지원, 전담 조직 운영과 조례 제정까지 포함한 지원책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또 다음 달 범시민추진위원회 발대식과 9월 전문가 포럼을 연이어 열어 유치 열기를 확산시킬 계획입니다.
다만 정부가 아직 공모 절차를 공식 발표하지 않은 만큼, 고양시는 경기도를 통한 선정 방식이나 기초지자체의 직접 참여 가능성까지 지켜보며 9월 말까지 유치 계획을 확정할 방침입니다. 시는 이번 유치전에 지역 정치권과 공공기관, 시민사회의 힘을 결집해 고양시를 대한민국의 AI 국제협력 관문도시로 만들겠다는 목표를 세우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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