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라이온즈의 대체 외국인 투수 오스틴 보스가 키움 히어로즈전에서 6이닝 2실점 8탈삼진의 호투를 펼치며 존재감을 다시 한 번 증명했습니다. 구단이 계약 연장을 결정한 직후 선발로 나선 보스는 첫 퀄리티스타트까지 기록하며 삼성의 기대에 부응했습니다.
보스는 25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원정경기에 선발 등판해 91구를 던지며 7피안타 1피홈런 2실점으로 버텼습니다. 1회와 3회 한 점씩 내줬지만, 이후에는 추가 실점을 막아내며 선발 임무를 안정적으로 소화했고, 삼진 8개를 솎아내며 위력적인 구위를 보여줬습니다.
삼성은 최근 오른쪽 어깨 통증으로 이탈한 아리엘 후라도의 공백을 메우기 위해 보스와 단기 계약을 연장한 상황입니다. 이날 호투로 보스는 남은 기간에도 선발진의 한 축을 맡을 수 있다는 기대를 더욱 키우며, 삼성의 순위 경쟁에도 힘을 보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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